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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소집해제!

AKer 2009. 4. 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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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정말 길었던 3년이었습니다. 그 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요. ㅠㅠ 어제는 고생한 스스로에게 휴식을 주고 싶고, 너무 일하기 싫을것 같아서 연차를 내고 하고 싶은 것들을 했습니다. 

사실 그 동안은 취업 등 일이 잘 안되도 "아직 복무 중이니까" "병역특례는 자리 구하기 힘드니까"라는 핑계거리가 있었는데 이제 그럴 수가 없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군복무를 마치니 더 냉혹한 전선에 내몰린 것 같습니다. 어쨌든 열심히 해야죠. 앞으로 전역할 여러분들도 남은 생활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전역할 그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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