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4

홈에서 수원을 꺾어버린 황새느님

부산에서 감독할 때부터 수원에게는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다는 황선홍 감독. 고향팀인 포항으로 돌아와 2번째 홈 경기만에 국가대표로 도배된수원을 맞이하는데... 골은 넣지 못하였지만, 저한테는 단연 아사모아가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물론 신형민의 2번째 골도 명품이고요! 아, 그리고 오늘 이동국 선수는 K리그 선수로는 6번째로 100호골을 (오늘 2골 넣어서 통산 101골) 돌파하였습니다. 아래 영상은 이동국이 2골을 넣은 전북의 대역전 드라마입니다. 동영상 출처 : I Love Soccer

Hobby/Football 2011.03.20

박은호의 후덜덜한 프리킥 골

뉴스에서 박은호가 프리킥으로만 2골을 넣었다고 해서 한국 신인 선수가 볼을 잘 차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본래 이름이 Wagner인 브라질 선수였습니다. 예전에 브라질 선수 주닝요(Juninho)를 전인호라고 부르기도 했었는데, 박은호라는 이름도 참 잘 지은듯 싶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하이라이트이고 박은호 골은 35초, 3분 30초에 나옵니다. 저도 동영상 보고 정말 후덜덜하다고 밖에 표현을 못 하겠네요. 얼마나 놀라운지 해설자 분도 "세상에 이럴수가!"라는 감탄을 연발하는데 여러분들도 직접 확인해보세요! 추가로 아래 동영상들은 (제 개인적인 느낌상) 박은호의 골과 비슷한 역대 프리킥 골들입니다. 첫번째 골은 베컴이 2006년 월드컵 에콰도르전에서 넣은 프리킥과 유사한 것 같고, 2번째 골은 200..

Hobby/Football 201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