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Credit 게임 플레이 내가 게임 프로그래머 혹은 게임 제작자라는 꿈을 가지게 된 것은 "삼국지 온라인"을 만들어보고 싶어서였다. 그런데 그 생각을 한지 벌써 10년이 지났고, 삼국지를 주제로 아주 다양한 게임들이 제작되고 있다. 꿈이었던 것들이 벌써 현실들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삼국지 시리즈의 대부, 원작자라고 할 수 있는 KOEI에서 칼을 뽑아들었다. 동영상만 볼 때는 무협 등에 지나치게 치우쳐서 삼국지 시리즈가 주는 본래의 느낌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자세한 것은 게임이 공개된 후에야 평가가 가능하겠지만, 내가 만들어 볼 수 있는 삼국지가 아직 남아있어서 다행인지 (이미 완벽한 삼국지 온라인이 제작된다면 헛된 도전이 될 수 있으니) KOEI에서 내가 바라던 게임을 ..